'우리말 겨루기'(사진=KBS)

가수 노유민이 '우리말 겨루기' 신년 특집 우승에 도전한다.

4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새해 첫 방송으로 '새해 부자 되세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우리말 겨루기에 처음 도전하는 노유민은 우승자 출신 황은정과 함께 '우리말 겨루기'를 찾는다. 두 사람은 몸무게 감량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며, 새해를 맞아 각자의 감량 비결을 소개했다. 또한 노유민은 가수를 넘어 카페 사장님으로서 자리 잡은 비화를 공개했다. 황은정은 최근 돼지꿈을 꿔 복권을 구매했다며, 그 후일담을 이야기해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과연 노유민은 황은정과 '몸무게 감량' 외 ‘우승자’라는 공통점을 만들 수 있을까?

이외에도 알뜰 살림꾼 방송인 이지연과 근검절약 정신이 남다른 배우 정가은 조, 커피 사업의 성공 신화 가수 노유민과 웃음 부자 방송인 황은정 조, 주식 흥망성쇠의 주인공 방송인 권영찬과 중고 거래의 달인 방송인 전효실 조, 억대 매출의 사업가 오병진과 지적 재산권 변호사 서동주 조는 상금 일천만 원이 걸린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한다.

2021년 첫 겨루기! 과연, '우리말 명예 달인'은 탄생할 수 있을 것인가? 오늘밤 7시 40분 방송.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