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18 어게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18 어게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18 어게인' 이도현이 노정의의 야구장 데이트 뒤를 밟았다.

2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는 서지호(최보민 분)과 딸 홍시아(노정의 분)의 야구장 데이트 뒤를 밟는 고우영(이도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시아는 서지호와 야구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버스에 올랐다. 뭔가 뒤에서 자기를 바라보기 있다는쎄한 느낌을 받은 홍시아는 뒤를 돌아봤고, 고우영은 버스 뒷 자리에서 홍시아가 자신을 눈치 채지 못하도록 피했다.

이어 홍시아는 야구장에 도착했고, 고우영은 야구장 키스타임을 상상하며 "시아를 아무한테나 줄 수 없지"라며 고개를 저었다.

반면 서지호는 고우영이 홍시아의 아빠인 줄 모른 채 홍시아 옆에 앉아 있는 고우영을 보고 경계 태세를했다. 마침 홍시아는 야구 중계 취재를 나온 정다정(김하늘 분)을 발견했고 "엄마"라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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