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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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생애 첫 원화 입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내달 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간 내 케이뱅크 실명확인 계좌를 통해 최초로 원화를 1회 100만원 이상 입금한 이용자에게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BTC)를 지급한다.

이벤트는 총 3333명의 접수가 완료되면 조기 종료되며 경품은 내달 13일 이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1회 입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정상 참여로 인정되며, 기존에 원화 입금 이력이 존재하는 이용자는 이벤트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케이뱅크 계좌 등록을 원하는 이용자는 업비트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메뉴 내 보안인증 페이지에 접속해 케이뱅크 계좌를 인증하면 된다.

본인 확인을 위해 등록 시 최초 1회 ARS 인증이 진행되며 이후 입출금 신청은 카카오페이 인증 절차로 이루어진다. 케이뱅크 입출금 계좌를 통한 원화 입출금은 2채널 추가인증 (업비트 보안등급 레벨 4) 후 이용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한 업비트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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