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기차 타고 강원나물밥 맛보러 떠나보자"
이 상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강원도의 건강한 음식과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소규모 가족 단위 패키지다.
춘천 구곡폭포,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횡성 호수 둘레길, 영월 선암마을, 화천 평화의댐을 둘러본 뒤 인근 강원나물밥 전문점에서 식사를 즐기면 된다.
KTX와 ITX, 누리호, 버스 등으로 이동하며 각 지역 1회 여행 인원은 25명으로 제한한다.
유용선 농촌지도사는 "앞으로 강원도에서 더 다양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 관광 상품들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나물밥은 강원도에서 직업 기른 쌀과 감자, 곰취, 참취, 곤드레, 어수리로 만든 건강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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