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엔씨소프트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 20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1% 늘어난 53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276억원, 북미·유럽 241억원, 일본 151억원, 대만 95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623억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3571억원으로, 리니지M이 1599억원, 리니지2M이 1973억원으로 집계됐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343억원, 리니지2 258억원, 아이온 82억원, 블레이드 앤 소울 198억원, 길드워2 156억원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