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日 '독도 조업' 영상에 "부당한 주장에 단호 대응"
외교부 당국자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이며, 일본 측의 그러한 시도는 우리의 확고한 영토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라며 "민간인이 경제적 이익을 위해 조업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자체로서 일국의 영유권 주장의 근거가 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일본 외무성 산하 일본국제문제연구소가 1905년 이전부터 일본인이 독도에서 조업했다는 증언이 담긴 동영상을 이날 유튜브에 공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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