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신현보
    신현보 이슈부
  • 구독
  • 국회 출입 기자. 세금 낭비, 지역 경제 균형 발전, 통계 분석 전문성을 추구합니다.

  • '하GPT' 결국 등판했는데…'한 어게인' 가능할까 [신현보의 딥데이터]

    '하GPT'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대진표가 완성돼 가고 있다. 가장 관심사로 떠오르는 것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선 여부다. 사실상 이번 선거에 정치 생명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 윤곽 잡힌 부산 북구갑 대진표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하 전 수석, 한 전 대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 북갑 경쟁자들간 신경전이 시작됐다. 한 전 대표는 하 전 수석의 출마를 겨냥해 '이재명 대통령의 불법 선거 개입'이라고 규정하며 공세를 폈다. 박 전 장관은 하 전 수석과 한 전 대표에게 "2년 뒤 훌쩍 떠나버릴 메뚜기 정치"이라고 비판했다.하 전 수석은 최근 부산 북갑 출마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방문하며 상인들을 만나 출마 인사를 건넸다. 이때 이른바 '손털기' 논란이 발생하면서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손이 저리다 보니 무의식 중에 쳤다"고 해명까지 했다.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라 불리며 정계에 화려하게 등장했던 한 전 대표는 총선 패배, 12.3 계엄 후 당내 반발에 이어 당원 게시판 사태 후 지난 1월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바 있다. 한때 이재명 대통령과 유력한 대권주자로 거론됐으나 최근에는 차기 정치지도자에서 멀어진 모양새다.부산은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이다. 하지만 북갑은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3선을 지낸 곳으로, 인물 경쟁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최근 한 달만 놓고 보면, 한 전 대표에 대한 관심은 경쟁자를 압도한다. 검

    2026.05.01 13:12
  • '손털기 논란' 하정우 "수백명과 악수는 처음, 손 저렸다" 해명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구포시장 유세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손털기' 논란에 대해 "손이 저리다 보니 무의식 중에 쳤다"고 해명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는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했다.하 전 수석은 30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논란 진화에 나섰다. 전날 구포시장에서 상인과 악수한 뒤 손을 비비거나 턴 듯한 장면이 포착되면서 야권의 공세가 이어진 데 따른 대응이다.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하 전 수석이 어제 시장의 젊은 상인 몇 분하고 악수하고는 갑자기 손에 무슨 오물이라도 묻은 듯이 손을 터는 장면이 있었다"며 "하 전 수석은 유권자를 벌레 취급하는 사람"이라고 규정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민주당 현직 부대변인이 방송에서 '하정우 손 털기는 대세에 지장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민주당에 묻는다"며 "북구 시민들을 무시해도 대세에 지장 없다는 것이 민주당의 생각인가"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하 전 수석은 "하루에 수백 명, 1000명 가까이 되는 분들과 악수를 처음 해봤다"며 "마지막으로 가다보니 손이 저렸다.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쳤던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부산 사투리로 '시근' 가진 사람이라면 그렇게 했겠나. 그 이전에는 물 묻은 장갑을 낀 상인들과도 악수를 많이 했다. 영상을 보면 (그럴 때도) 한 번도 이렇게 한 적이 없다"며 "이런 게 현실 정치의 네거티브라는 생각이 든다. 어제 한동훈 대표를 중간에 만나서 '발전적으로 하자'고 먼저 말씀을 하셨는데

    2026.04.30 14:28
  • 대구시장 판세 요동…김부겸·추경호 엇갈린 여론조사

    오는 6월 대구시장 선거 대진표 확정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을 벌이거나 우열이 엇갈리는 결과가 나타났다. 조사마다 결과가 달라지며 선거 초반 판세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대진표 확정 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벌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경쟁 구도가 빠르게 좁혀지는 흐름이다.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28일 대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 42.6%, 추 후보 46.1%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접전 양상이다.이 조사에서 개혁신당 이수찬 후보는 2.3%를 기록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5%, 모름은 3.6%였다.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동구·수성구에서 46.5%를 기록했고, 추 후보는 중구·남구에서 53.2%로 강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40대에서 54.8% 지지를 얻은 반면, 추 후보는 70대 이상에서 72.8%로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서는 결과가 달랐다. 김 후보 47.5%, 추 후보 39.8%로 김 후보가 7.7%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30~50대에서 강세였고, 추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지지세가 두드러졌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김 후보 48.3%, 추 후보 42.1%로 나타나 격차가 6.2%포인트로 좁혀졌다.두 조사는 모두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30 10:04
  • "배현진, 암적 존재"…국민의힘 내부 갈등 점입가경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우리 당의 암적 존재"라고 공개 비판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르는 모습이다. 조 최고위원은 장동혁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한 인사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튜버 고성국 씨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서 배 의원의 장 대표 비판을 문제 삼았다.배 의원은 최근까지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참 어렵게 산다 장동혁", "(장 대표가) 유세 와서 도움되는 선거 지역이 단 한 군데도 없다", "최악의 해당 행위는 후보들 발목잡고 당의 경쟁률을 곤두박질치게 하는 장 대표의 모든 선택" 등 발언을 해왔다. 또 장 대표 방미를 두고 "미국에 있는 이른바 브로커나 로비스트라고 한다, 이런 분들한테, 엉터리들한테 속아서 갔다 온 게 아닌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고씨는 "배현진이가 하는 걸 보면 이건 좀 도를 넘었을 뿐만 아니라 아주 악의적이고 진짜 반복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조 최고위원은 고씨 발언에 동조하며 "고 박사님 말씀대로 지속적·반복적으로 이 일(배 의원의 장 대표 비판)이 이뤄지고 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부글부글한다"며 "그 부글부글함을 언급하려면 상당히 안 좋은 언사가 나오게 된다. 상대에 대한 공격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은 우리 당의 암적 존재라고 봐야 된다"고 언급했다.이어 "서울시당이 완전히 거의 사당화되고 무너졌다"며 "우리 서울시 위원장님들 중에 상처받은 분들도 많고 분노를 삭일 수밖에 없는 상황도 있다"고 덧붙였다. 배 의원이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점을 겨냥한

    2026.04.29 17:16
  • "제가 통님 설득" vs "말 바꿨다"…하정우·한동훈 신경전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회수석이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둘러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공세에 정면 반박했다. 한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불법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하자 하 전 수석은 “억지 논리”라고 맞받았다.이재명 대통령은 28일 하 전 수석이 제출한 사직서를 재가했다. 이에 따라 하 전 수석은 이날 청와대를 떠나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준비에 돌입하게 됐다. 정치권에서는 부산 북갑 출마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하 전 수석은 이날 “이 대통령도 쿨하게 보내줬다”며, 이 대통령이 “큰 결단을 했다. 어디 가서든 국익과 국민을 위해 일해달라”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앞서 부산 북갑에서 선거운동 중인 무소속 한 전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하 전 수석의 출마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다.한 전 대표는 “하 전 수석은 ‘이 대통령이 부산 북갑에 출마하라고 해야 출마할 거고 아니면 청와대에 남겠다’고 말했었는데, 출마하는 것을 보니 이 대통령이 결국 출마 지시를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이어 “하 전 수석과 청와대에 묻는다. 이 대통령이 하 전 수석에게 부산 북갑 출마 지시한 것 맞는가“라며 “그렇다면 이 대통령의 불법 선거 개입”이라고 강조했다.이에 하 전 수석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관련 기사에 항의하는 누리꾼의 글에 직접 답글을 달았다.그는 “제가 통님(이 대통령)을 설득했고 제 의견에 동의하시고 바로 흔쾌히 수락하셨다”고 밝혔다.이어 “어디서든 국익을 위해 힘쓰라고 하셨다. 통님 지시가 아니고 제가 설득한 거니 선거 개

    2026.04.29 05:02
  • 트럼프 "이란, '붕괴상태'라고 방금 우리에게 알려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현재 '붕괴 상태'에 놓였다고 주장하며 다시 한 번 대이란 압박 메시지를 내놨다.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방금 우리에게 그들이 ‘붕괴 상태’(State of Collapse)에 처해 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이어 “그들은 지도부 상황(나는 그들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해결을 시도하면서 우리가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것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붕괴 상태’가 무엇을 뜻하는지, 또 해당 메시지가 이란 정부의 공식 채널을 통해 전달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정치권과 외교가에서는 이번 발언을 두고 미국의 해상 봉쇄 효과를 과시하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 미국은 이달 중순부터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안팎에서 이란 관련 선박의 통항을 사실상 차단해 왔다.동시에 미국과의 종전 협상에서 내부 이견으로 진전을 보이지 않는 이란 지도부를 향해 비핵화 요구를 수용하라는 압박 메시지라는 분석도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대규모 군사작전으로 이란 주요 군사시설을 타격했고, 해상 봉쇄를 통해 경제 압박까지 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협상 주도권이 미국에 있다는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22:48
  • "이렇게 가다간 에너지값 24% 폭등"…세계은행 섬뜩한 경고

    세계은행(WB)이 이란 전쟁 여파로 올해 에너지 가격이 24%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 유가 급등과 공급 차질이 겹치며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세계 성장세도 둔화할 것이라는 경고다.세계은행은 28일 공개한 원자재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전체 원자재 가격 역시 16%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에너지와 비료, 금속 가격이 동시에 뛰는 복합 충격이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보고서는 “세계 해상 원유 무역의 약 35%를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과 해운 차질은 사상 최대 규모의 원유 공급 충격을 유발했다”고 진단했다.이 여파로 세계 원유 공급은 하루 1000만 배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브렌트유는 연초 대비 50% 넘게 오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평균 가격도 지난해 배럴당 69달러에서 86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세계은행은 “이는 가장 극심한 차질이 5월에 종료되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상 운송이 올해 말까지 전쟁 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된다는 가정 아래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에너지 충격이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봤다. 원유 가격 상승은 물류비와 생산비를 끌어올리고, 결국 식료품과 생활물가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인더미트 길 세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란 전쟁이 “먼저 에너지 가격 상승을 통해, 그다음 식량 가격 상승을 통해, 마지막에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통해” 세계 경제를 압박할 것이라며 “이는 금리 상승을 유발해 부채 상환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비료 가격 상승도 부담 요인으로 꼽혔다. 요소 가격 급등 영향으로 올해 비료 가격은 31% 오를 것

    2026.04.28 22:47
  • UAE, 다음달 OPEC 떠난다…원유 시장 새 변수 등장

    중동 주요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UAE)가 다음 달 1일부터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OPEC+(OPEC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10개국의 연대체)를 탈퇴하기로 했다. 국제 원유 시장의 핵심 생산국이 이탈을 선언하면서 유가 질서에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UAE 정부는 28일 국영 WAM 통신을 통해 탈퇴 결정을 공식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결정은 UAE의 장기 전략과 경제 비전, 국내 에너지 생산에 대한 투자 가속을 포함하는 변화하는 에너지 구성을 반영한다”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으며 미래 지향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UAE 에너지 장관도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OPEC과 OPEC+를 탈퇴함으로써 이들 그룹이 부과하는 (생산량) 의무에서 벗어나 유연성을 갖게 됐다”며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해 어떤 나라와도 탈퇴와 관련해 (사전에) 직접 협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OPEC과 OPEC+는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회원국별 생산량을 조절해 왔다. UAE의 탈퇴는 이런 감산 체제에서 벗어나 자국 판단에 따라 산유량을 정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이에 따라 UAE의 원유 생산량은 앞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UAE 정부는 “탈퇴 이후에도 UAE는 계속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라며 “원유 시장의 수요와 여건에 맞게 점진적이고 신중한 방식으로 추가 (원유) 산유량을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2019년 카타르에 이어 UAE까지 이탈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해 온 OPEC의 영향력 약화도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OPEC 자료에 따르면 전쟁 전 UAE의 하루 평균 산유량은 약 340만배럴로, 12개 회원국 가운

    2026.04.28 22:06
  • [속보] UAE, 다음달 1일 OPEC·OPEC+ 탈퇴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21:27
  • "뻔뻔스럽다"…김상욱, 악수 시도에 국힘 '고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인 김상욱 의원이 28일 의원직 사퇴를 앞두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려 했지만 냉랭한 반응 속에 자리를 떠났다.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 종료 무렵 국민의힘 의원석으로 이동해 악수와 인사를 시도했다. 그러나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 의원을 노려보거나 거칠게 반응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김 의원을 향해 “누가 여기에 와서 악수를 하냐”, “뻔뻔스럽다, 웃지 말고 가라”고 소리쳤다.일부 의원들은 말없이 악수를 나눴지만, 주변 고성이 커지면서 현장 분위기는 급격히 얼어붙었다. 이를 지켜보던 박민규 민주당 의원은 김 의원과 함께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변호사 출신인 김 의원은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울산 남갑에서 당선됐다.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시도를 비판하며 탈당했고, 민주당에 합류한 뒤 이번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로 확정됐다.한편 울산 지역 진보 진영은 후보 단일화 논의에 들어갔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울산시당은 다음 달 13일 공식 후보 등록 전까지 단일 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현재 조국혁신당에서는 황명필 후보가, 진보당에서는 김종훈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보수 진영에서는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와 무소속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경쟁에 나섰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21:12
  • 트럼프 주니어 깜짝 방한…정용진 회장 부인 콘서트 참석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28일 한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외교가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입국했으며, 이번 방문은 사업 목적이다. 정부 당국과 공식 면담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유통업계에서는 트럼프 주니어가 29일 열리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부인 한지희 씨의 데뷔 앨범 발매 콘서트에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트럼프 주니어와 정 회장이 각별한 친분을 이어온 만큼 방한 기간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만날 가능성도 거론된다.정 회장은 지난해 초 부인 한씨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으며,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도 초청받은 바 있다.최근 신세계그룹이 국내 초대형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협력 중인 미국 기업 리플렉션 AI 창업자 미샤 라스킨 역시 트럼프 주니어를 통해 인연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주니어는 지난해 4월에도 정 회장 초청으로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잇달아 만난 바 있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20:57
  • "김건희, 공범 맞다"…'주가 조작' 15년 만 유죄 이유는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가 2심에서 유죄로 뒤집힌 핵심은 공모 여부에 대한 판단 차이였다. 1심은 김 여사가 시세조종을 인지했을 가능성은 있으나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다고 봤지만, 2심은 공동정범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서울고법 형사15-2부는 28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일부 유죄로 판단하며 “시세조종 행위에 대해 공동 가공의 의사를 갖고 기능적 행위지배를 통해 가담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김 여사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역할을 나눠 범행에 관여했다고 봤다.핵심 근거는 2010년 10월 22일∼11월 4일 김 여사가 블랙펄인베스트 측에 20억원이 든 계좌를 맡기고 주식 거래를 일임하면서 수익의 40%를 약정한 점이다.1심은 이 사실만으로 김 여사가 시세조종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2심은 “자연스러운 주가 상승 혹은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한 주가 상승을 기대했다면 수익의 40%나 지급하기로 하고 매매를 맡기진 않았을 것”이라며 “결국 블랙펄인베스트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주가 상승에 대한 대가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재판부는 담보나 손실 보장 없이 거액을 맡긴 점도 공모 정황으로 판단했다. 또 김 여사가 증권사 직원과 통화하면서 “사무실 전화는 다 녹음되지 않느냐”라고 말한 점에도 주목했다. 거래 흔적을 남기고 싶지 않은 의도가 드러난 정황으로 본 것이다.재판부는 2010년 10월 28일∼11월 1일 도이치모터스 주식 18만주를 특정 시점과 가격에 맞춰 매도한 행위도 시세조종 수법인 통정매매라고 판단했

    2026.04.28 20:48
  • 휴지도 조심해야 하나…상가 화장실 썼다가 병원행

    서울 시내 한 상가 화장실에서 휴지를 사용한 여성이 갑작스러운 신체 이상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화장실에 불법촬영 기기를 설치하려다 휴지에 이물질을 묻힌 혐의로 20대 남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서울 관악경찰서는 28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관악구 대학동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접착제 성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휴지에 묻은 것으로 보고 있다.사건은 지난 26일 오후 9시께 피해 신고로 드러났다. 당시 한 여성이 화장실 이용 후 극심한 통증과 불편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구조대가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피해 여성은 휴지를 사용한 직후 가려움과 통증 등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치료를 받은 뒤 현재는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전해졌다.현장에 있던 휴지에서는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이물질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성분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A씨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27일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가 특정된 만큼 불특정 다수를 노린 무차별 범행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수사당국은 피해자의 증상과 이물질 사이 연관성,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추가로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변호인 입회 하에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엄정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20:27
  • 강선우 '위장전입·병원 갑질 의혹' 모두 불송치

    경찰이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제기된 위장전입 의혹을 무혐의 처분했다.28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 의원과 가족의 주민등록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형법상 교사·방조 혐의 사건을 지난주 불송치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가족의 주민등록법 위반과 강 의원의 교사·방조 혐의는 증거 불충분으로 판단됐다.강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공소시효가 만료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강 의원은 2024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 자격 유지를 위해 가족을 지역구인 강서구로 위장 전입시킨 혐의로 고발당했다.당시 가족이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강서구가 아닌 종로구 광화문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졌다.경찰은 강 의원의 ‘병원 갑질’ 의혹과 관련해 제기된 업무방해, 직권남용 등 혐의도 각하했다.강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이던 2023년 7월 서울 한 대학병원을 방문해 간호사들의 제지에도 유전자증폭 검사 없이 신속항원검사만으로 병동에 출입했다는 의혹을 받았다.경찰은 관련 혐의 역시 처벌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20:08
  • 국힘, '계곡살인' 이은해 변호사 홍덕희 공천 확정

    국민의힘이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 피고인 이은해를 변호한 이력으로 논란이 된 홍덕희 변호사를 서울 구로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6·3 지방선거 서울 자치구 판세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25개 자치구 가운데 22곳의 여야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동작·영등포·강동구 등 이른바 한강벨트가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홍 예비후보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단수 공천 이후 후보 자격 적절성을 재검토했지만 기존 결정을 바꾸지 않았다. 이로써 홍 후보는 지난해 4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장인홍 구청장과 맞대결을 펼친다.국민의힘 공관위는 홍 변호사의 이은해 변호 이력과 관련해 “해당 사건은 무료 변론이었고, 모든 국민은 법의 심판대에서 최소한의 변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법조인의 책임에 따른 것이라는 후보자의 소명이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오랫동안 침체된 구로를 주민이 체감할 만큼 변화시키겠다는 의지와 지역 당협의 요청도 함께 고려했다”고 덧붙였다.홍 예비후보는 앞서 SNS를 통해 “세상 모두가 그 사람을 향해 돌을 던져도 피고인의 말을 들어줄 마지막 한 사람은 남아 있어야 한다”고 직접 해명한 바 있다.이번 공천 확정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은 23명, 국민의힘은 24명의 구청장 후보 공천을 마쳤다. 국민의힘에서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등 현직 구청장 11명이 공천을 받아 민주당 후보와 맞붙는다.민주당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현직 구청장 6명이 공천을 확정받아 국민의힘 후보

    2026.04.28 19:55
  • 삼전 총파업 앞두고 노조위원장은 동남아로 휴가 떠났다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파업 가능성에 직면한 가운데, 파업을 주도하는 최대 노조 위원장이 동남아로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최근 동남아로 일주일 일정의 휴가를 떠났다.초기업노조는 조합원 7만4000여명이 가입한 삼성전자의 유일한 과반 노조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삼성전자 노조동행 등이 참여한 공동투쟁본부 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지난 23일 초기업노조가 주최한 파업 결의대회에는 경찰 추산 4만여명이 참석했다.최 위원장은 당시 결의대회에서 “18일간 파업 시 최대 30조원의 손실을 입힐 수 있다”며 총파업 의지를 강조했다.최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에 대해 “반도체는 한 번 경쟁력에서 밀리면 회복하는 데 긴 시간이 걸리고 회복 못 하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파업이라는 사태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삼성전자 노조는 연간 영업이익의 15%, 약 45조원 규모의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며 내달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이는 반도체 부문 국내 임직원 기준으로 1인당 6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며, 지난해 삼성전자 전체 연구개발비 37조7000억원을 웃도는 규모다.이런 상황에서 총파업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 최 위원장이 해외로 떠난 것을 두고 노조 내부에서도 비판이 제기된다.삼성전자 직원 온라인 게시판에는 “파업을 끝내고 가든 회사와 결론을 내고 가든 해야 한다”, “집회 잘 끝내고 파업 준비해야 하는데 중심을 잡아야 할 위원장이 장기 휴

    2026.04.28 19:29
  • 국조특위 청문회서 쌍방울 재점화…김성태 두고 여야 난타전 [종합]

    여야가 28일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종합 청문회에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을 두고 거세게 맞붙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둘러싸고 공방이 집중됐다.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정치검찰이 주리를 틀어서 허위 진술을 받고 김성태 증인에 대해서도 압박수사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구치소 접견 녹취록을 공개했다.이어 “(김 전 회장이) ‘악마보다 못한 놈들이야’라고 면회장에서 말했다”며 검찰 수사의 희생물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같은 당 양부남 의원은 김 전 회장이 처음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무관하다고 했다가 14일 뒤 스마트팜 비용 대납으로 진술을 바꿨다고 지적했다.이에 김 전 회장은 “당시 여당(국민의힘) 분들의 회유, 제의 같은 게 있었다”면서도 “제가 진술을 바꾼 건 없다”고 반박했다.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대북송금 사건의 본질은 경기지사가 하는 공적 사업에 쌍방울이 돈을 대준 것”이라며 대납 요구와 정치적 목적이 있었던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이어 “갑자기 (청문회에) 왜 나오셨나. 민주당 측의 설득 회유가 있었나”라고 질의했지만, 김 전 회장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같은 당 송석준 의원은 “원하는 답을 너무 강요한다”며 이번 국정조사가 위법·위헌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김 전 회장이 청문회 전 민주당 소속 서영교 위원장 사무실을 방문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러나 서 위원장은 “허위이고 사실이 아니다. 그런 일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김 전 회장도 &

    2026.04.28 17:35
  • "반지 살 돈으로 여행 간다"…다이아 대신 뜨는 '웨딩 타투'

    전통 결혼 문화의 상징이던 다이아몬드 반지가 미국 젊은 층 사이에서 문신으로 대체되고 있다. 실물 반지 대신 손가락에 직접 새기는 ‘웨딩 타투’가 새로운 약혼 방식으로 떠오른 것이다.2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반지 대신 손가락 문신을 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결제 플랫폼 기업 차임(Chime) 조사 결과, Z세대 응답자 4명 중 1명꼴인 약 25%는 약혼 반지로 문신을 선택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이들은 사이즈 조절이 필요 없고 분실 위험이 낮다는 점, 무엇보다 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변화는 예물 자체를 생략하는 흐름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응답자의 30%는 다이아몬드 대신 비교적 저렴한 유색 보석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26%는 반지 구매 비용을 여행이나 특별한 경험 등 추억을 만드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력이 자리 잡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에서 반지 문신 인증 사진이 유행하면서 프러포즈 문화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응답자의 61%는 SNS가 기존 프러포즈 관습을 바꾸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답했다.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한 유행이 아닌 가치관 변화로 해석한다. 미국 상담 전문가 클레이 브리건스는 “젊은 세대는 전통이라는 이름의 사회적 규범보다 자신들에게 실제로 의미 있는 선택을 선호한다”며 “결혼이 정해진 형식이 아닌, 당사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합의의 과정으로 재정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17:13
  • [속보] '녹십자 백신 입찰담합 과징금 사건' 재판소원 첫 사전심사 통과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17:06
  • [속보] 김건희 측, 2심 징역 4년에 "대법원 상고할 것"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16:56
  • 김건희 2심 징역 4년…'주가조작·샤넬백' 판단 뒤집혔다 [종합]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통일교 금품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1심 징역 1년8개월보다 형량이 크게 늘었다.서울고법 형사15-2부(신종오 성언주 원익선 고법판사)는 28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라프 목걸이 1개 몰수와 2000여만원 추징도 명령했다.이번 형량은 1심보다 무거워졌지만 특검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에는 미치지 못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1심 결론을 뒤집고 일부 유죄로 인정했다.재판부는 김 씨가 2010년 10~11월 블랙펄인베스트 측에 20억원이 들어 있는 증권계좌를 제공해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를 맡기고, 같은 시기 도이치모터스 주식 18만주를 매도한 행위가 시세조종 가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통일교 금품수수와 관련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도 1심 일부 무죄 판단이 뒤집혔다. 1심은 2022년 4월 통일교 측으로부터 802만원 상당 샤넬 가방을 받은 부분에 대해 구체적 청탁이 없었다며 무죄로 봤다.그러나 항소심은 김 씨가 이른바 '묵시적 청탁'을 인지한 상태에서 알선 명목으로 가방을 받았다고 판단해 전부 유죄를 인정했다.반면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와 관련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1심과 같이 무죄가 유지됐다. 재판부는 명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 외 다른 여러 인물에게도 여론조사를 제공한 만큼, 부부가 비용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또 무상 여론조사를 대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2026.04.28 16:50
  • [속보] '통일교 금품수수'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16:31
  • [속보] 2심 "김건희, 경제질서 훼손 중대범죄…적잖은 이익 취해"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16:29
  • [속보] 2심 "김건희, 尹 취임 전 통일교 샤넬백 수수 혐의도 인정"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16:13
  • [속보] 2심 "尹부부, 여론조사 대가 김영선 공천 약속 단정 못해"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16:04
  • 교사들 "수학여행 줄어든 원인, 교사 책임 전가 구조 탓"

    교원단체들은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학교 소풍과 수학여행이 줄어든 현실을 언급한 데 대해, 현장체험학습 위축의 근본 원인은 교사에게 집중된 안전사고 책임 구조라고 지적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날 논평에서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 어려운 학교 현실을 직시하고 교육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에 대해 긍정적 평가한다”면서도 “실질적인 법적·행정적 보호 장치 부족과 업무 부담이 심각한 현실에서 체험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독려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대통령이 언급한 안전 인력 보강이나 비용 지원은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사고 발생 시 모든 법적 책임을 교사 개인이 짊어져야 하는 구조가 바뀌지 않는다면 체험학습 정상화는 요원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교사노동조합연맹도 구두 논평을 내고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된 이유에 대해 “사고가 나면 책임이 교사 개인에게 몰리는 현실 때문”이라고 밝혔다.또 “교사가 책임을 회피한다는 인식은 현장을 오해한 것”이라며 “다시는 강원 현장체험학습 사고와 같이 교사에게 법적 책임을 묻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부는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과 교원 보호 장치를 먼저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역시 논평에서 “대통령과 국회, 교육당국이 현장체험학습 위축 문제의 핵심을 잘못 짚고 있어 심히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교사에게는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적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요구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요새

    2026.04.28 15:58
  • [속보] 2심 "김건희 '명태균 여론조사' 1심 무죄판단 수긍"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15:47
  • [속보] 2심 "김건희 주가조작 1심 무죄판단, 법리 오인"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15:44
  • [속보] 2심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에 가담"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15:26
  • "반도체 호황, 농어민 희생 결과"…환원 확대 요구한 與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과 관련해 "농어민 환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당 전국 농어민위원장인 문 의원은 28일 성명을 내고 "반도체 호황은 특정 산업만의 성취가 아니라 여러 차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과정에서 농축수산물 시장 개방이라는 막대한 부담을 감내해 온 농어민들의 희생,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절박한 인내가 축적된 결과"라고 밝혔다.문 의원은 최근 삼성 노조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성과급 확대 요구와 관련해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면서도 "기업의 성과는 내부 구성원뿐 아니라 국가 정책과 사회적 비용, 농어민의 희생이 결합한 결과인 만큼 분배 역시 보다 넓은 책임과 균형 속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기업들이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최소한의 책임 있는 환원이라고 제시했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026.04.28 15:19
/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