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터클럽 회원으로 구성한 팀HMC 후원

현대자동차가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인 '팀 HMC'를 4년 연속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팀 HMC는 현대차 동호회인 '현대모터클럽' 회원으로 구성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올해 시즌은 방송인 양상국 씨와 모델 정유나 씨를 포함한 6명의 드라이버로 운영한다. 이들은 오는 6월6일부터 10월18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0 현대 N 페스티벌에서 벨로스터 N컵과 아반떼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 팀에 드라이빙 수트, 전속 미케닉 팀, 전속 레이싱 모델, 경기 출전에 따른 기타 경비를 지원한다.

현대차, 아마추어 레이싱팀 4년 연속 후원

한편, 현대차는 2020 현대 N 페스티벌에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를 신설해 아마추어 드라이버의 모터스포츠 입문을 장려한다. 이 클래스는 참가선수들이 시간차를 두고 출발해 일정 구간을 주행한 시간 기록을 재는 경기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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