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영 (사진=아이디수다만세)

배우 이해영이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출연을 확정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2020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가 ‘미스터 션샤인’ 이후 2년 만에 집필을 맡은 드라마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극 중 이해영은 이림(이정진 분)의 조력자이자 오른팔인 ‘유경무’역을 맡는다. 유경무는 대한제국에서 이림의 모든 일을 관리해주는 수하로 대한제국 금친왕 이림과의 케미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해영은 그간 OCN ‘보이스’, MBC ‘이몽’,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을 통해 매 작품 실제적이며 완성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으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등 대세 연기자들뿐 아니라 김영옥, 전무송, 이해영 등 관록 있는 배우들의 조화로 화제가 되고 있는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17일 SBS에서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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