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시 신혼부부 대상 전·월세 대출…금리 최저 年 1%
서울시에 살고 있거나 한 달 이내에 전입할 예정인 신혼부부가 대상인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다. 기본 금리는 연 3.07%다. 소득과 자녀 수 등 기준에 따라 서울시 지원을 받으면 최대 연 1%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다. 부부 합산 소득이 9700만원 이하여야 받을 수 있다. 대출받는 시점이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이거나 6개월 내 결혼 계획이 있어야 한다. 대상 주택은 서울에 있는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기본 대출 기간은 12~24개월이지만 최대 10년까지 늘어난다.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