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사진=액시즈(AXIS) 제공
케이티 /사진=액시즈(AXIS) 제공
가수 케이티(KATIE)가 미국의 신생미디어 '프리즘 인베이더스(PRISM INVADERS)'의 첫 번째 콜라보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소속사 액시즈(AXIS)는 "'프리즘 인베이더스'의 첫 번째 콜라보 아티스트로 발탁된 케이티가 오는 22일 칼리드(Khalid)의 '토크(Talk)'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프리즘 인베이더스'는 자유와 다양성 등을 상징하는 '프리즘(PRISM)'을 억압하는 '인베이더스(INVADERS)'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여주는 채널로, 전 세계의 다양한 팝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아티스트인 케이티와는 2020년까지 다양한 협업을 펼친다. 특히 '프리즘 인베이더스'는 이번 프로젝트에 백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첫 콘텐츠는 아티스트가 본인의 음악스타일로 다른 아티스트의 노래를 재탄생시켜 선보이는 '인베이션 시리즈(INVASION SERIES)' 코너의 일환이다. 케이티는 첫 번째 EP앨범 '로그(LOG)'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리드 싱글 '띵킹 밧츄(Thinkin' Bout You)'의 프로듀싱팀 KUYA와 함께 '로그' 앨범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했다는 후문이다.

케이티의 '토크'는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각 국가별로 22일 0시에 오픈될 예정이며, 국내에서의 서비스 일정도 곧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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