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 11월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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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가 오는 11월 1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된다고 제작사 알앤디웍스가 26일 밝혔다.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독일 작가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가 1814년 발표한 소설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페터 슐레밀은 회색 양복을 입은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자신의 그림자를 판 대가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는다.
하지만 그림자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다 결국 도시에서 추방된다.
이때 회색 양복을 입은 남자가 나타나 그림자를 되돌려주겠다며 페터에게 두 번째 거래를 제안한다.
연극 '알앤제이',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 등을 작업한 정영 작가가 극본을 썼고 작곡가 우디 박, 연출 오루피나, 음악감독 신은경, 안무가 채현원이 합류했다.
배우 캐스팅은 다음 달 공개한다.
/연합뉴스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독일 작가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가 1814년 발표한 소설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페터 슐레밀은 회색 양복을 입은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자신의 그림자를 판 대가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는다.
하지만 그림자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다 결국 도시에서 추방된다.
이때 회색 양복을 입은 남자가 나타나 그림자를 되돌려주겠다며 페터에게 두 번째 거래를 제안한다.
연극 '알앤제이',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 등을 작업한 정영 작가가 극본을 썼고 작곡가 우디 박, 연출 오루피나, 음악감독 신은경, 안무가 채현원이 합류했다.
배우 캐스팅은 다음 달 공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