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장마면 신구리에 따오기 구조·치료센터를 건립한다고 10일 발표했다. 30억원을 들여 치료동 1동, 야외입원장 2동, 야생적응훈련장 1동을 짓는다. 치료동에는 사무실과 진료실, 수술실, 임상병리실, 부검실, 방사선실, 집중치료실 등을 갖춰 다친 따오기의 치료와 야생 적응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