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고속철도 건설 등 고속철도 역사 ‘산증인’들의 생생한 인터뷰 자료 수집을 위해 22일까지 인터뷰 대상자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고속철도 건설‧운영을 위해 헌신했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철도공단은 인터뷰 공모 신청서를 받아 신청자의 수행업무, 경력, 포상내역 등을 종합해 내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29일 공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의 방법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와 홍보실이 함께 진행하는 인터뷰에 순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인터뷰 영상 및 구술 자료는 철도산업정보센터 포털 및 공단 사보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상세내용은 한국철도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