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책장과 수납장을 오후 2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배송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홈인테리어 업계에서 이 같은 익일 배송 시스템은 처음이다.

한샘은 '샘'과 '샘키즈' 등 31종에 대해 고객 편의를 위해 기존 4일이던 배송기간을 하루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한샘몰 관계자는 "유통업계에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익일이나 새벽 등 이른 배송 서비스가 확산하고 있어 우리도 익일 배송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가구도 내일 배송"…한샘, 첫 익일 배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