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심진화가 H.O.T 콘서트 티켓팅 성공을 다짐했다.

심진화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티켓팅 다 죽었다. 난 할 수 있다. 해내고야 만다. 아자아자”라는 글을 남겼다.

H.O.T.는 '포에버 H.O.T.(Forever H.O.T.)'라는 제목으로 10월 13일, 14일 이틀간 콘서트를 연다. 2001년 2월 27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던 마지막 콘서트 이후 약 17년 만이다.

특히 한 명씩 자기소개 멘트를 준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귀엽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포에버 에이치오티라는 22주년이라는 멘트가 흘러나와 뭉클함을 더한다. 심진화는 “H.O.T.의 22주년을 축하합니다”라며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1세대 전설의 아이돌 그룹 H.O.T는 10월 13일과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를 연다.

H.O.T 콘서트 티켓은 9월 7일 저녁 8시 옥션티켓과 예스24(yes24)에서 판매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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