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은 4일 오전 7시 태풍 쁘라삐룬이 1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다음 정보는 4일 오전 10시께 발표될 계획이다.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뜻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태풍 쁘리삐룬은 포항 동쪽 약 약 190km 부근 해상에서 30km/h(약 9m/s)의 속도로 북동진 중이다.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일부터 4일 오전 7시까지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은 매곡(울산) 206.5mm 동래(부산) 148.5mm 삼척 141.5mm 거제 137.0mm 등이다.

오늘 오전까지 강원영동 지역에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동해안도 강한 바람이 불겠다.

8호 태풍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인 '마리아'가 되겠다. 6호 태풍의 이름은 우리나라에서 지은 '개미'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