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올해 300명을 새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100여 명 늘어난 규모다.

미래에셋대우는 올 상반기에 신입사원과 전문경력직, 시간선택 유연근무제 경력직 등 150명을 뽑았다. 하반기에는 투자은행(IB)과 디지털, 글로벌 분야 등을 중심으로 전문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신입사원 공채와 함께 채용전환형 인턴, 전문경력직 등 다양한 경로로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용이 마무리되면 미래에셋대우 임직원은 4700명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