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이 장기이식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중앙관 2층에 문을 연 센터는 간이식팀, 신장이식팀, 심장이식팀, 각막이식팀, 뇌사관리팀, 뇌사판정팀, 장기이식위원회, 장기이식전담 간호 코디네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김재규 장기이식위원회 위원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생명이 꺼져가는 환자를 되살리는 데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