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16일 에스엠아이의 K-OTC시장 신규 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18일부터 매매거래가 된다고 밝혔다. 거래 첫날 기준가는 144원(액면가 100원)이다.

에스엠아이는 2007년 설립되었으며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제조업체다.

최근 사업연도 결산일(2016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자산총계 44억4900만원, 부채총계 31억5200만원, 자본총계는 12억9600만원(자본금 9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4억6800만원, 영업이익 1700만원, 당기순손실 53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에스엠아이의 승인으로 K-OTC시장 총 법인수는 117사로 증가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