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검찰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을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13일 남 지사의 아들 남모(26)씨를 필로폰 밀수 및 투약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남씨는 올해 7월에서 9월 사이 중국과 서울에서 필로폰 투약 및 대마 흡연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남씨는 중국에서 필로폰 4g을 구매해 이를 속옷 안에 숨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채팅앱을 통해 같이 투약할 상대를 물색하다가 경찰의 잠복수사에 덜미를 잡혔다.검찰의 남경필 아들 구속기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7103**** 군대 있을 때부터 말 많더니..드라마에서 나오는 망나니급아들이네”, “nhs2**** 집안도 다스리지 못 하는 게 나라를 다스릴 수 있나! 나도 남씨지만 그 자식에 죄와 허물 또한 부모의 책임이다.”, “altn****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저런 아들 둔 정치가 수두룩 할거다”, “ab94**** 자식은 부모 뜻대로 안된다 큰소리 못 치는 게 자식농사. 정말 부모로써 자식이 이러면 얼마나 속상할까? 정말 항상 자식을 위해서 기도 합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신애 드레스 인증샷 속 훈남 누구? 폭풍성장 아역★들 “잘 자랐네”ㆍ오지은, ‘속옷’ 때문에 첫사랑과 이뤄질 수 없었던 사연 ㆍ2세대 걸그룹 마지막 자존심 `소녀시대`도 무너졌다ㆍ어금니 아빠 딸도 범행 가담, CCTV에 찍힌 ‘충격’적인 진실 ㆍ‘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결혼은 무덤..각방 쓴다”…무슨 사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