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차 없는 날…세계 전기차 한눈에
‘서울 차 없는 날 2017’ 행사가 열린 서울 시청광장 인근 숭례문 앞에 24일 세계 각국의 전기차가 전시돼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2025년까지 서울 모든 주유소에 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것”이라며 “급속 충전기가 10대 이상 마련된 집중 충전소를 시내 다섯 곳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같은 기간 모든 서울시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