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3∼5일 여의도·반포·뚝섬 등 11개 한강공원 주차장 요금을 받지 않는다고 24일 밝혔다. 또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이번 추석뿐 아니라 향후 설·추석 연휴에도 사흘씩 한강공원 주차장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무료 개방 기간에는 주차장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아 사고, 도난 발생 시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