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18호 홈런 (사진=DB)

추신수가 시즌 18호 홈런을 터트려 그의 아들에게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는 인스타그램에 ‘무빈이가 이번 시즌 홈런 10개 먼저 치고 오늘 아빠가 바로 따라잡아 주셨네’라고 글을 게재했다.

추신수의 첫째 아들인 추무빈은 미국에서 야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0cm의 신장과 95kg의 건장한 체격으로 추신수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건강한 체격을 갖고 있다.

추신수는 2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래스 에인절스와 홈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6-4로 앞선 6회 무사 3루에서 2점 홈런을 날렸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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