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예선 중국vs우즈베키스탄 (사진=방송캡처)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승점 한 점차로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31일 중국 우한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홈 팀 중국에 제대로 된 경기력을 펼치지 못하며 0-0으로 전반전을 마감했다.

전반전 양 팀의 슈팅 개수는 중국 10개, 우즈베키스탄 2개로 중국이 압도적이었다.

이날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을 잡으면 한국이 이란에 진다고 해도 조금은 유리한 입장에서 우즈베키스탄전에 임할 수 있게 된다. 만약 한국이 이란에 승리하면 한국은 본선행을 곧 바로 확정짓는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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