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덤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가 지난 17일 공식 출범했다.
▲이지덤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가 지난 17일 공식 출범했다.
브랜드를 위해 활동하는 서포터즈는 브랜드의 강력한 충성고객이자 팬이 될 수 있다.

이지덤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가 지난 17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포터즈를 주관한 한국소비자포럼과 대웅제약은 꾸준히 성장하는 습윤드레싱 시장과 ‘이지덤 뷰티’ 출시로 타겟층이 20~30대로 확산됨에 따라 젊은 소비자와 강력한 브랜드로열티를 형성하고자 서포터즈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대웅제약 OTC개발마케팅팀 이지덤PM 송하나 대리는 “서포터즈는 이지덤의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가 되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제안하고 실행하며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대웅제약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상생’을 바탕으로 이지덤과 서포터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서류, 미션, 면접을 통해 선발된 21명이 이날 위촉장을 받고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발대식은 ▲이지덤 브랜드 소개 및 교육 ▲서포터즈 활동안내 ▲선서문 낭독 ▲위촉장 수여 ▲미션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8월 9일까지 3개월 온·오프라인에서 ‘티 안나게 빨리 낫는 이지덤’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수행한다. 대표적으로 직접 브랜드매니저가 되어 마케팅 프로그램, 캠페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습한다. 또한 이지덤을 알리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에 바이럴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은 ▲브랜드아카데미 무료 수강 ▲이지덤 마케팅 실무 강의 및 멘토링 ▲우수활동자 이지덤 장학금 지급 ▲이지덤 제품지원 ▲활동인증서 발급 ▲제품관능테스트 참여 등이 있다.

서포터즈 김규련(경희대학교 의상학과)씨는 “3개월 동안 이지덤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대웅제약 마케팅팀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팀원들과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자포럼은 미래의 브랜드 매니저를 꿈꾸는 이들이 직접 브랜드 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업에게 대학생과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업이 긍정적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