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와 16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노션의 마케팅 역량과 NEW의 콘텐츠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NEW는 ‘부산행’ ‘변호인’ ‘7번가의 기적’ 등 영화를 배급해 흥행시켰다. 앞으로 드라마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때 이노션에서 마케팅 컨설팅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