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위해 요리 삼매경 "50분 동안 카레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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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예비신부 김소영 아나운서를 위해 요리를 했다고 고백했다.
오상진은 지난 14일 방송된 O tvN '프리한19'에서 "여자친구에게 요리를 해 준 적 있냐"는 질문에 "소영 씨가 카레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상진은 "김소영 아나운서가 양파를 오래 끓이는 것을 좋아해 50분 동안 양파를 저어 카레를 만들어 줬다"면서 "맛있게 먹을 때 기분이 좋았다"라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MBC 선후배 사이로 만난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2년 열애 끝에 4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3년 MBC를 퇴사했고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공채로 입사했다.
한경닷컴 스포츠 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오상진은 지난 14일 방송된 O tvN '프리한19'에서 "여자친구에게 요리를 해 준 적 있냐"는 질문에 "소영 씨가 카레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상진은 "김소영 아나운서가 양파를 오래 끓이는 것을 좋아해 50분 동안 양파를 저어 카레를 만들어 줬다"면서 "맛있게 먹을 때 기분이 좋았다"라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MBC 선후배 사이로 만난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2년 열애 끝에 4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3년 MBC를 퇴사했고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공채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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