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세정 "여자 넷, 신경전 없냐고? 반전 케미"
구구단 세정이 MC들의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19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제작발표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오관진 PD와 배우 이하늬, 가수 산다라박, 세정이 참석했다.

이날 세정은 "여자 4명이면 장난아니겠다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생각을 갖고 대본리딩을 갔는데, 산다라박 선배님이 초콜릿, 배터리충전기 등 선물을 가져오셨다. 언니들이 잘 보듬어주셨다. 여자 넷이 뭉치면 어떤 케미가 보여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겟잇뷰티 2017'은 메이크업, 음식, 운동 등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다루는 뷰티쇼다. 새롭게 단장한 이번 시즌은 이하늬, 산다라박, 이세영, 세정이 MC로 나서 색다른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19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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