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디바 비욘세, 쌍둥이 엄마 된다

입력2017.02.02 09:24 수정2017.02.02 09:24

미국 언론은 1일(현지시간) 비욘세가 인스타그램에 임신한 배와 함께 쌍둥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고 전했다.비욘세는 "우리 가족이 두 명 더 늘어난다는 소식에 너무나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사랑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적었다.인스타그램 끝에 있는 `더 카터스`(The Carters)는 남편인 힙합 거물 제이지(48)의 본명인 숀 코리 카터에서 성(姓)을 따온 것으로 카터 부부라는 뜻이다.지난 2008년 결혼한 비욘세 부부는 올해 5살인 딸 블루 아이비를 두고 있다.비욘세 부부는 포브스 조사에서 지난해에만 1억750만 달러(약 1천244억8천500만 원)를 벌어들여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유명인 커플로 인정받았다.한편 미국 유명 남자 뮤지션 겸 패션 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44)도 전날 아내가 지난달 세쌍둥이를 낳았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철수, 반기문 대선 불출마 예언 적중… 다음은? "문재인과 경합, 자신있다"ㆍ이동건-지연, 열애 2년 만에 결별… "바쁜 스케줄 탓"ㆍ전소미-이수민, `훈훈한 절친`의 좋은 예.. "예쁜 길만 걷길"ㆍ시세 연속성 종목 `제한적`… 적극적 대응보다 조정시 접근ㆍ반기문 대선 불출마로 투자자 비상...거래소 "집중 감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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