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 한국문화관광 대사 발대식

한국방문위원회(vkc.or.kr)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지난달 27일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5기’의 발대식을 열었다.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민간 외교대사로 선발 인원은 391명이다. 이들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 및 한국문화, 관광, 역사 등의 분야에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새해 전야에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미국

[여행 브리프] 한국방문위원회, 한국문화관광 대사 발대식 등
세계 200여개국의 에어비앤비(airbnb.co.kr) 이용객이 새해 전야(12월31일)에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미국이었다. 프랑스, 호주, 스페인, 영국 등이 뒤를 이었다. 도시별로는 뉴욕이 1위를 차지했고 런던, 파리, 도쿄, 로마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2015년 이후 새해 전야 숙소 예약률이 가장 상승한 도시는 쿠바 아바나, 뉴질랜드 퀸스타운, 일본 후쿠오카, 멕시코 칸쿤 등이었다. 새해 전야 기준 에어비앤비의 세계 평균 숙박 요금은 1박당 95달러(약 11만원)로 나타났다.

아시아 하이킹 명소 홍콩으로 오세요

홍콩관광청은 3월31일까지 ‘그레이트 아웃도어 홍콩’ 프로모션을 벌인다. 10개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홍콩 트레킹 상품 구매자 모두에게 가이드 투어와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다.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도보여행 코스는 ‘드래곤스 백’이다. 2004년 타임스가 아시아 최고의 하이킹 명소로 꼽은 곳으로 산길이 마치 용의 등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홍콩 도보여행 상품 판매여행사는 노랑풍선, 내일투어, 온라인투어, 인터파크, 에어텔닷컴, 참좋은여행, KRT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홍콩관광청 웹사이트(discoverhongkong.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리핀관광청 앱 경품이벤트

필리핀관광청(7107.co.kr)은 앱스토어 앱(응용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1월6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앱스토어에서 필리핀관광청 앱을 내려받고, 필리핀관광청 페이스북(facebook.com/PHLTOURISM) 이벤트 페이지에 앱의 스크린 캡처 사진과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20명에게 준다. 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한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