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영웅과 손잡을 아군은 누구?
[연예팀] ‘동네의 영웅’이 거대한 음모 세력과 본격적으로 대치된다.

2월21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장민석, 연출 곽정환)에서는 황사장 살인범을 찾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BAR 이웃 단골 손님들이자 전직 중앙정보국 비밀요원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백시윤(박시후)은 황사장의 죽음이 3년 전 후배의 죽음을 몰고 온 마카오 임무와 연관이 있음을 확신하고 전직 요원들에게 거대한 배후 세력이 있음을 알렸다.

BAR 이웃에 드나드는 전직 요원들의 감시 업무를 지시하는 박선후(안석환)가 순진한 취업준비생 최찬규(이수혁)에게 중앙정보국 특별채용을 제안하며 매수에 나선 가운데, 임태호(조성하)는 박선후를 연쇄 살인 사건의 배후로 의심하기 시작, 갈등을 예고했다.

특히 백시윤은 임태호가 전직 요원 하청업무를 맡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믿어도 될 분인 것 같다”고 말해 향후 음모 세력에 맞서 두 인물이 손을 맞잡게 될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중앙정보국팀장 정수혁(정만식)과 함께 움직이고 있는 시윤의 옛 연인 서안(최윤소)이 시윤의 곁에서 황사장의 회고록에까지 가까이 접근, 향후 러브라인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OCN ‘동네의 영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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