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곽시양-김소연, 부부동반 드라마 카메오 출연…‘기대감 UP’

[연예팀] ‘우결4’ 곽시양 김소연이 부부동반 드라마 카메오로 출연한다.

2월6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4’)에서 곽시양 김소연이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카메오 촬영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정경호와의 친분으로 드라마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두 사람. 곽시양은 김소연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곽시양은 김소연이 대기실에 앉자마자 무릎에 담요를 덮어주고 목이 마르다고 하면 물도 바로 갖다 주는 등 옆에서 다정한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소연은 이때다 싶은 듯 “어깨 안마 해달라” “춤을 춰달라”며 곽매니저를 찾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아울러 김소연은 카메오 역할에 맞는 아줌마로 변신하기 위해 김소연의 어머니가 10년 동안 신은 오래된 구두와 중고시장에서 산 원피스를 갖고 왔다. 직접 얼굴에 주근깨까지 그리며 촌스러운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김소연은 대기실에서 쉴 새 없이 대본을 연습해 곽시양을 놀라게 했다고.

한편 NG없이 한 번에 촬영한 김소연의 모습은 6일 오후 4시55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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