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돌직구 고백+박력 포옹…‘심쿵남’ 등극
[연예팀]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이 심쿵 매력을 발산했다.

12월2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정의연, 연출 김명욱)에서는 강마루(이재준)가 자꾸만 오봄(송지은)에게 관심을 표하는 안태호(김민수)에게 오봄을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선전포고를 날렸다. 뒤이어 강마루는 최아란(서이안)과의 약혼 문제에 대해 따져 물으며 안태호를 몰아 붙이는 모습으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마루는 돌직구 고백에 이어 박력 포옹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봄과 안태호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를 참지 못한 강마루는 오봄에게 “난 너 친구로 좋아하는 거 아니다.너도 나 좋아했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 번 돌직구 고백으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오봄이 대답을 주저하자 강마루는 두 말 않고 그녀를 와락 껴안아 버리는 모습으로 심쿵매력을 드러냈다.

그동안 오봄의 도움을 받았던 강마루가 이제는 그녀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마루는 유전자 등록을 마친 후 복잡한 마음에 눈물을 쏟는 오봄에게 “네 옆에 내가 있을게”라며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힌 목걸이를 건넸다. 특히 자세를 낮추고 오봄의 눈을 바라보며 부드럽게 다독이는 강마루의 모습은 그녀를 향한 진심이 엿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우리집 꿀단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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