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쉰, 前 부인 브룩 뮐러에 협박 편지 "네 목을 베어 모친에 보낼 것" 소름
찰리쉰 /찰리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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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쉰

할리우드 배우 찰리쉰이 에이즈 감염자라고 밝혀지면서 과거 행적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1년 캘리포니아 법원은 찰리쉰이 전처인 브룩 뮐러에게 보낸 협박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찰리쉰은 "나는 너의 목을 베어 상자에 포장해 너의 어머니에게 보낼 것이다"라는 잔인한 문구를 적은 것.

찰리쉰은 브룩 뮐러에게 칼로 찌르겠다는 말과 함께 침을 뱉고, 폭행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찰리쉰은 1995년 모델 도나 필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결별한 후 2002년 배우 데니스 리차드와 결혼한지 2년 만에 또 파경을 맞았다. 이어 2008년 배우 브룩 뮐러와 다시 부부가 됐으나 2009년 12월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돼 구설수에 올라 2011년 이혼했다. 2014년 11월 현재 성인영화 배우인 브렛 로시와 네 번째 웨딩 마치를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