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골프 대결 프로그램 ‘디즈니콜렉션 레이디스 아마추어 챔피언쉽’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벌써 14회째를 맞이하여 중반부에 접어든 본 프로그램은 독특한 게임방식으로 실력은 기본에다 2인 1조 플레이에 따른 조편성 행운도 필요한 경기방식으로 예선전 공동 1위로 올라온 선수가 탈락하는 이변을 일으키는 등 최종 우수증자 누가 될지 예측이 어려운 흥미진진한 경기다.



특히 탈락자 2명은 한 홀을 전력 질주하여 빠른 시간 내에 홀 아웃을 하는 선수가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는 ‘뛰고 또 뛰고’ 탈락자 미션을 통해 구제를 받는다. 뛰는 선수들에게는 힘든 미션이었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디즈니콜렉션 레이디스 아마추어 챔피언쉽의 가장 큰 인기는 단연 최고의 골프진행자로 손꼽히는 개그맨 김은우의 맛깔나는 진행과 탤런트 심민의 발랄한 감초진행이다. 두 MC는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진행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긴장감 흐르는 경기에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MC 김은우, 심민은 현장에서 직접 선수들의 시합을 보면서 사후 녹화 해설보다 현장의 긴장감을 생중계식의 환호와 탄식으로 그대로 전하고 있어 시청자들도 경기의 긴장과 스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MC 김은우는 개그맨 출신의 골프전문 진행자로 골프실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진행능력으로 KPGA, KLPGA 프로암 대회와 필드사회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으며 제11회 한일여자국가대항전 MC를 맡아 최고의 골프행사 사회자로 섭외 1순위를 달리고 있다. 더불어 청각장애, 지적장애우를 위한 골프대회를 수년간 무료로 진행하는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MC 심민은 2003년 슈퍼VJ모델 선발대회 M.net VJ상을 수상하면서 탤런트와 리포터, MC로 종횡무진 활동하면서 최근에는 골프 MC까지 꿰찼다. 또한 당당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워 최근엔 아름다운 나의신부 드라마에서 강정화 역할을 연기하기도 하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꿈을 향해 달려가는 ‘디즈니콜렉션 레이디스 아마추어 챔피언쉽’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성 골퍼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잊혀져있던 꿈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과연 꿈을 이룰 상금 500만 원을 획득할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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