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의 비디오’ 남지현 “포미닛 만한 멤버들 없다” 진심 고백

[연예팀] 걸그룹 포미닛 남지현이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8월24일 방송될 K star ‘포미닛의 비디오’에서는 남지현이 멤버들과 한자리에 앉아 과거 활동 영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포미닛 멤버들은 한 데 모여 앉아 과거 활동했던 모습을 영상으로 보게 됐다. 특히 데뷔 후 ‘뮤직’으로 처음 1위 트로피를 안았을 때의 영상을 접했다. 그동안 방송에서 ‘뮤직’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당시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된 적은 처음. 포미닛 멤버들 모두 감상에 젖어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했다.

이때 남지현은 6년이라는 시간이 넘도록 가족처럼 지내온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포미닛 만한 멤버들은 정말 없는 것 같다”고 속에 있던 말을 툭 털어놔 멤버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이내 “맞아, 우리 같은 팀 진짜 없는 것 같다”라고 입을 모으며 포미닛의 팀워크를 느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후 포미닛은 ‘영 미 나우 미(Young Me Now Me)’ 사진 찍기에 나서며 옛 생각에 빠지는 시간을 이어갔다. ‘영 미 나우 미’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인증샷 놀이’로 옛날의 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의 내가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의상과 포즈를 취해 다시 찍어보는 일종의 과거 회상 프로젝트다.

어린 시절 유쾌한 포즈로 찍은 가족사진을 20년이 지난 지금 재현해보는 시도는 재미뿐 아니라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까지 안기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포미닛도 남지현의 ‘영 미 나우 미’ 촬영 제안에 따라 예전 모습 그대로 사진을 찍어봤는데, 오랜 포미닛의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포미닛의 비디오’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K star)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심야식당’ 남규리, 애틋+절절 눈빛 연기 예고…‘궁금증UP’
▶ [포토] 하지원 '완벽한 옆모습'
▶ ‘동상이몽’ 유재석 “늘 주의 산만하단 소리 들어” 반전 결말은? ‘폭소’
▶ [포토] 김정은 '기분 좋은 미소지으며 등장'
▶ 사이먼 도미닉 ‘₩&ONLY(feat. 박재범)’, 음원차트 올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