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분기 영업이익 1천67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천800억 원으로 1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240억 원으로 215% 급증했습니다.



직전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9%, 7.8% 줄었고, 매출은 5.4% 증가했습니다.



사업별 매출을 보면 모바일 매출의 지속적 성장으로 광고부문이 5천58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0.8% 늘었습니다.



모바일 부문의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까지 늘었고, 지역별 매출은 국내 69%, 해외 31% 입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6.6% 증가한 2천13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상현 네이버 대표는 "하반기에는 라인에 이어 네이버의 웹툰, V(브이) 등 글로벌 서비스들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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