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골프 시즌] 핑골프 랩소디 드라이버, 공기 저항 최소화…여성 골퍼도 비거리 늘어
‘장타 드라이버’로 유명한 핑골프가 2015년 여성용 신제품 ‘랩소디’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차세대 여왕으로 꼽히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G30 드라이버의 핵심기술인 ‘터뷸레이터’를 탑재해 공기 저항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덕분에 스윙 스피드가 느린 여성 골퍼도 헤드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섯 가지 로프트 조정 기능(스탠다드·+0.6도·+1도·-0.6도·-1도)으로 탄도를 조절할 수 있다. 한국 여성 골퍼에게 맞춰 기존 모델보다 15g가량 가볍게 제작됐다.

랩소디 전용 그립은 부드럽고 견고하며 여성 골퍼의 손 크기에 따라 피팅할 수 있다. 전국 핑 피팅센터 및 지정점에서 체형과 스윙에 맞춰 피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골프 전문숍에서 판매한다. 63만원. (02)511-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