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박민영 가족에게 심부름꾼 정체 공개
[연예팀] ‘힐러’ 지창욱이 박상면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2월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서는 서정후(지창욱)가 채영신(박민영)의 아버지 채치수(박상면)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영신은 집으로 돌아와 카페가 일찍 문 닫아있는 것을 보고는 “아니 몇 시인데 벌써 문을 닫았대?”라며 혼잣말을 하며 카페로 들어갔다. 카페 안에는 어르신(최종원)의 수하들이 채치수와 철민(우현)을 협박하고 있었다.

채영신은 놀라며 가방을 내리쳤지만 때마침 정후가 나타났다. 정후는 폭력을 보면 발작을 하는 영신에게 “좀보고 때리지 그랬어. 눈 감아”라며 혼자서 어르신의 수하들을 제압하기 시작했다. 곧, 서정후가 어르신의 수하들을 물리쳤고, 정후 덕분에 영신은 트라우마로 인한 과호흡 증상을 미리 방지할 수 있었다.

서정후는 액션 신을 선보이며 동시에 영신의 아버지 채치수에게 “안녕하세요. 서정후라고 합니다. 제가 그 동안 사정이 있어서 본명을 말씀 드리지 못했습니다”라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 16일 오후 10시 ‘블러드’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힐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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