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이미숙, 장미희 계략에 빠져 반지 도둑 ‘누명’
[연예팀] ‘장미빛 연인들’ 이미숙이 반지도둑으로 누명써 경찰서로 연행되는 수모를 겪는다.

1월17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고연화(장미희) 집에 마사지를 하러 갔던 정시내(이미숙)가 반지 도둑으로 몰려 경찰서까지 연행되는 안타까운 모습이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마사지를 하러 고연화의 집에 갔던 정시내가 억울하게 반지 도둑으로 몰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시내의 가방에서 반지가 나오자 마필순(변효정)은 정시내를 머리를 잡아채며 온갖 욕을 퍼붓는다. 집에 들어오던 이영국(박상원)은 난장판인 광경에 깜짝 놀라고 뒤이어 경찰들이 들이닥치며 정시내를 연행해간다.

이영국의 도움으로 겨우 경찰서에서 나온 정시내는 “반지가 왜 내 가방에서 나왔는지도 모르겠고 너가 왜 그 집에 있는지도 모르겠어. 너가 그 사모님 남편인거야?”라고 자초지종을 물으며 뒤늦은 사태파악을 하지만 이영국 앞에서 한 없이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느낀다.

지친 모습으로 집에 돌아온 이영국에게 고연화는 “당신 정말 제정신이야? 고작 그런 싸구려 여자 때문에 나랑 이혼하려고 했던 거예요?”라며 정시내를 탓한다.

이영국은 “그런 싸구려 여자라니 당신보다 훨씬 나은 여자야!!”라고 맞받아치고 화를 참지 못한 연화는 영국의 따귀를 때리며 분노와 증오를 느낀다.

한편 얼떨결에 부모가 된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DK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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