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심은경, 심야 어부바 데이트 ‘달달지수 UP’
[최송희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과 심은경이 심야 어부바 데이트를 즐기며 더욱 달달해진 러브모드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월21일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측은 주원과 심은경이 어부바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심은경을 업고는 추운 밤길을 걸어가고 있다. 힘들지도 않은지 주원의 입가엔 미소가 번져 있고, 심은경 역시 주원의 목을 끌어안고는 편안히 눈을 감고 있다. 날이 갈수록 더욱 달달해지는 러브모드를 보여주며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는 두 사람이 한밤중에 어부바 데이트를 즐기게 된 사연이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설내일(심은경)은 차유진(주원)과 함께 무대에 서기 위해 도강재(이병준) 교수의 레슨을 받는 것은 물론 콩쿠르까지 출전하게 됐다.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콩쿠르 출전은 무대 공포증이 있는 설내일에겐 엄청난 도전이었다. 하지만 늘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고 세심하게 도와주는 차유진이 있기에 설내일은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차유진 또한 설내일의 도움으로 무수히 많은 감정 변화를 겪으며 지휘자로서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늘 혼자만의 세계에서 친구 하나 없이 총보로만 지휘 공부를 하던 차유진이 진심으로 타인과 이해하고 소통하게 된 것.

비록 아직까진 트라우마인 비행기 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해 유학은 꿈도 못 꾸고 있는 상황이지만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진정한 우정을 쌓고, 설내일과는 알콩달콩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그의 지휘자로서의 미래가 ‘밝음’인 건 자명하다.

꿈과 사랑을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차유진과 설내일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환하게 웃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차유진과 설내일의 심야 어부바 데이트는 24일 방송되는 13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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