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눈물 호소 "믿어 달라"…제시카 논란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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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동료 제시카의 퇴출 논란과 관련해 팬들에게 눈물로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는 지난 1일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제시카의 퇴출 논란' 이후 첫 국내 일정인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태연은 동료와 관련된 논란을 의식한 듯 밝은 표정으로 사인을 하다 돌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태연은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며 "미안하다. 한 번만 더 믿어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를 곁에서 지켜보던 티파니와 서현 역시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시카는 하루 뒤인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했다. 그러나 팀을 위한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알리며 탈퇴와 퇴출 여부를 두고 소속사와 줄다리기를 벌이는 상황이다.
한편 소식이 알려지자 "태연, 눈물로 호소하다니. 정말 마음 아팠겠네", "눈물 호소, 우리가 하고 싶네요", "태연은 소녀시대에 남아주길, 제가 눈물로 호소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는 지난 1일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제시카의 퇴출 논란' 이후 첫 국내 일정인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태연은 동료와 관련된 논란을 의식한 듯 밝은 표정으로 사인을 하다 돌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태연은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며 "미안하다. 한 번만 더 믿어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를 곁에서 지켜보던 티파니와 서현 역시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시카는 하루 뒤인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했다. 그러나 팀을 위한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알리며 탈퇴와 퇴출 여부를 두고 소속사와 줄다리기를 벌이는 상황이다.
한편 소식이 알려지자 "태연, 눈물로 호소하다니. 정말 마음 아팠겠네", "눈물 호소, 우리가 하고 싶네요", "태연은 소녀시대에 남아주길, 제가 눈물로 호소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