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팀에서 퇴출 통보를 받았음을 알린 것과 관련해 사업가 타일러 권과의 결혼설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시카는 30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한국판 트위터)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소녀시대 탈퇴 통보를 받았음을 알렸다. 현재 이 글은 진위여부를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식 입장이 아닌 개인 웨이보이기 때문에 해킹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제시카의 결혼설이 퇴출 원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올 초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의 열애(2014년 3월 13일 한국경제TV 블루뉴스 단독 보도)로 화제의 중심에 선 제시카는 이달 초에는 `제시카의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권이 제시카의 부모와 동행했다`는 구체적인 내용과 더불어 결혼 반지까지 공개되며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결혼설을 보도한 중국의 한 매체는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의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 권이 제시카의 부모와 동행했으며 팬미팅 이후 타일러 권과 제시카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지난해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만큼 두 사람이 계속 만남을 유지해 온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타일러 권이 자신 웨이보에 결혼을 약속하는 `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을 올렸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해당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다`고 보도해 결혼설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타일러 권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로 재직 중인 재미교포 사업가로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웨이보 퇴출 통보 타일러 권 결혼설 뭔가 관련이 있는건가?" "제시카 웨이보 퇴출 통보 타일러 권 결혼설 도대체 뭐지?" "제시카 웨이보 퇴출 통보 타일러 권 결혼설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타일러 권 웨이보)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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