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조인성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본
김기방-조인성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본
김기방-조인성 '라디오스타'

배우 김기방과 조인성의 친분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김기방은 지난 2월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등학교 1학년 때 조인성과 짝꿍이었다"며 연기를 시작한 계기도 조인성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방은 "원래 꿈은 개그맨이었다"며 "조인성이 '그 꿈은 접어라'고 조언했다. 심심하면 촬영장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가게 됐다. 영화 '남남북녀'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촬영 현장을 따라갔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방은 24일 조인성, 공효진, 이성경과 함께 지난 23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김기방의 조인성 언급에 누리꾼들은 "김기방-조인성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했었네" "김기방-조인성 '라디오스타' 이런 친분이" "김기방-조인성 '라디오스타' 동창이구나" "김기방-조인성 '라디오스타' 절친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