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2014 참가

입력2014.09.24 15:05 수정2014.09.24 15:09

국내 유일의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T모티브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efense Expo Korea) 2014’에 참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육군협회 및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방위산업전은 해외 60여개국 국방관련 VIP들을 초청, 방위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S&T모티브는 총 135㎡ 규모의 전시부스에 K1A 소총, K2 소총, K3 경기관총 등 화기들을 비롯해 K2C 소총, K11 복합형 소총, K12 기관총, K-14 저격용 소총 등 첨단화기들까지 총 15종의 총기들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활발히 영업 중인 K2C, K11, K-14 등 첨단화기들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S&T모티브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방위사업 비즈니스 중심으로 국내외 군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우리 총기들의 기술력과 전투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국가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해 해외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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