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상승하고 있다.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한글과컴퓨터는 전날보다 600원(2.37%) 오른 2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컴오피스 매출이 일반 소비자용과 안드로이드OS용 모두 매년 각각 1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두 아이템 모두 성장이 매우 구조적인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현재 주가는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12배 수준으로, 소프트웨어 업종 안에서 매우 낮은 상태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