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이 모바일 쿠폰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옴니텔은 전날보다 185원(5.66%) 오른 3455원을 기록 중이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옴니텔은 현재 GS리테일과 협약을 맺어 카카오 선물하기에 GS25상품의 모바일 쿠폰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상품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모바일 쿠폰 시장은 약 5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연간 성장률은 30~4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옴니텔은 모바일 쿠폰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매출 250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