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마라톤 클래식 우승…최연소 상금 ‘100만 달러 돌파’
[라이프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7월21일(한국시간) 리디아고는 미국 오하이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14억 42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서 리디아 고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의 우승은 올 시즌 2번째이자 LPGA 통산 4번째다. 앞서 4월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21만 달러(약 2억1600만원)을 보태며, 통산 상금은 약 106만 달러가 됐다.

한편 이번 마라톤 클래식 우승으로 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상금 100만 달러 돌파 기록도 세웠다. (사진출처: 뉴스와이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표창원 명백한 무혐의, 2월 이미 ‘각하 처분’ 결정
▶ 정부 쌀시장 개방 선언, 2015년부터 시행 ‘쌀 고율 관세 유지’
▶ 광주 헬기 추락사고 원인, 기상악화인가 기계 결함인가 ‘추측多’
▶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강화…오바마 중재 위해 국무장관 급파
▶ 고교생 교실서 난투극 연출, 30대 무직남이 학교로 뛰어든 사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