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이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물망에 다시 올랐다.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출연을 고사한 가운데 배우 심은경이 다시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 측은 "심은경의 소속사와 제작사가 이미 구두 합의를 마쳤다. 이번 주중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 공식 발표할 것. 촬영은 8월 시작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유보적인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확정이라기엔 섣부른 감이 있다”며 “원래 영화 일정으로 드라마 출연 제의를 고사했던 것인데, 영화 일정이 하반기로 미뤄져서 다시 한 번 제안을 받은 것 뿐”이라고 조심스레 전했다.



앞서 심은경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노다메 역 제의를 받았으나 영화 `널 기다리며`와 촬영 일정이 겹쳐 출연을 고사한 바 있다. 심은경 물망에 누리꾼들은 “심은경이 되길”, “심은경이 ‘노다메 칸타빌레’ 주인공이어야해”,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선택해주길”, “심은경도 ‘노다메 칸타빌레’ 부담될 듯” 등 반응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 2TV에서 `칸타빌레 로망스`라는 제목으로 10월 방송 예정이다.
리뷰스타 박주연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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